|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지방환경청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맞아 제방 겸용 자전거도로(섬강 합류부∼충주댐 구간, 16.3km)의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 발견된 소규모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이외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16일 "국민이 강변 자전거도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유지·관리하겠다"며 "자전거 이용 시에는 보호장구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