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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15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론픽(대표 백준영)과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의 스마트 피트니스 기기는 사용자의 근력을 측정한 뒤 AI가 자동으로 운동 강도와 무게를 조절해준다.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운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중량 안정 기능 적용으로 부상 위험도 최소화한다.
협약에 따라 오는 31일 개관하는 '선정시니어센터'에 스마트 헬스기기 3대를 시범 설치하고 운영을 지원한다.
향후 양측은 신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의 시범 운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구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