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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그동안 노인 일자리를 활용해 1만3천여건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지난 5월 강원지역 첫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거점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강원권역 45개 등록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동 교육 및 홍보 물품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공동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제도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기에 대비해 연명의료 시행 여부 및 호스피스 이용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 제도다.
신용준 이사장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 사회에서 포괄적이고 다차원적인 웰다잉(Welldying) 문화의 확산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수상을 계기로 제도 개선 및 확산에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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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