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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함대는 장병과 군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해군창설일(11월 11일)과 1함대를 상징하는 헌혈증 1천111매를 모아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기부하며 선봉함대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박진성 강원혈액원장은 "장병들의 헌혈 참여는 국가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된다"며 "선봉함대 장병 및 군무원들의 헌혈 참여와 헌혈증 기부는 군(軍) 내 헌혈 문화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령부에서는 헌혈 버스가 운영돼 장병들의 현장 헌혈이 이어지기도 했다.
1함대는 12월에도 사랑의 헌혈 버스를 초청해 생명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yoo2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