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우수 중소기업·모범장수기업에 대상·인증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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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육성자금 이차보전 금리 우대·해외 마케팅 우대 등 특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22일 호텔 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제29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 '제2회 경남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창민테크론(함안군)·송마(창원시)가 기술혁신 부문, 벨아벨바이오(김해시)·매티스(진주시)가 창업벤처 부문, 케이에스티(창원시)·삼광모터스(사천시)가 경영혁신 부문, 세종플렉스(김해시)가 수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스튜디오옙(창원시)은 여성기업 부문 대상을, 골드테크(사천시)는 특별상을 받았다.

수상기업은 경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금리 우대, 국내 전시회 참가·해외 마케팅 사업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면제, 경남은행 여신지원 우대 등 특전을 받는다.

경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은행, 경남신문은 1996년부터 매년 중소기업대상을 공동 수여한다.

창업 30년이 넘고 지역 경제 기여도가 큰 엘케이삼양(창원시), 영케미칼(김해시),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창원시)은 모범장수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도는 지난해부터 인증한 모범장수기업 3곳에 인증패·현판을 수여하고, 경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금리 우대, 국내 전시회 참가·해외 마케팅 사업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면제, 기업 환경개선 지원 등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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