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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2일 오후 군청 알프스홀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울주: 다양성을 잇는 글로벌 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한국과 이탈리아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문화적 차이와 공통점을 유쾌하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군민이 세계시민으로서 시야를 넓히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를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소통이 어우러지는 평생학습 도시 울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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