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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취업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2025학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직업계고 학생 38명을 선발해 지난 26일 호주로 20명이 출발했고, 다음 달 2일 싱가포르로 18명이 출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6주간 각 나라의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현지 업체에서 실습을 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가진다.
호주 과정은 용접, IT, 조리, 제과제빵, 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분야로 구성되며, 싱가포르는 관광산업 분야에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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