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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서울 전역 556개 지점에 수질자동측정기 645대를 운영해 수질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수질감시시스템도 생겼다. 직원이 태블릿을 활용해 현장에서 수질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하고 대응하는 방식이다.
수질 취약지역에는 이동형 수질 측정기와 정체수 자동 배출장치를 도입했다.
대형 공사장 주변에는 이동형 수질 측정기 24대를 배치했고 수질 기준을 넘어서면 자동으로 정체수를 배출하는 장치도 보급했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 감시망을 더욱 정밀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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