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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가양동 소재의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에 신축된 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연면적 9천527㎡) 규모로, 국·시비 등 총사업비 341억원이 투입됐다.
시설 내부에는 기업 입주공간, 제품개발실, 디지털 미디어실, 전시판매장, 공동작업실, 교육강의실, 대회의실, 커피숍, 공용 라운지, 북카페 등을 조성했다.
입주기업 전용공간으로 확보한 51개실 중 현재 37개실에 기업들이 입주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의 사회적경제 조직과 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