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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고환율로 인해 물가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과거 외채가 많았을 때와 달리 시장에서 금융위기를 얘기하지 않는 것처럼 외환시장 불안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hanjh@yna.co.kr
<연합뉴스>
기사입력 2025-11-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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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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