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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활동성과 이동성의 상징인 '말'의 의미를 노년기 건강 관리에 비유, 관절 건강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첫째, 무리하지 않는 꾸준한 움직임이다. 관절이 아프다고 활동을 완전히 중단하기보다는, 통증이 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걷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지속하는 것이 관절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바른세상병원 관절센터 유건웅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노년기 관절 관리는 단기간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오래 걷기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가는 과정"이라며 "병오년을 맞아 활동적인 한 해를 계획하고 있다면, 운동량을 늘리기에 앞서 자신의 관절 상태를 점검하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붉은 말처럼 힘차게 걷는 노후를 위해서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병오년 새해를 계기로 관절 건강을 점검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관리 원칙을 실천하는 것이 노년기 기동성을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