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여성 경찰관, 성인 플랫폼에 선정적 사진 게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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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뉴욕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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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한 신입 여성경찰관이 성인 플랫폼에 선정적인 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경찰 감사실은 지난해 4월 근무를 시작한 A(28) 순경에 대해 감사 중이다. 2년간의 수습 기간을 밟고 있는 그녀는 성인 플랫폼 '온니팬스(OnlyFans)'에 다수의 선정적인 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사진에서는 동성인 여성과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에 근접해 선정적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도 확인됐다.
뉴욕 경찰 내부에서는 "즉시 해임해야 한다", "경찰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확산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논란이 일자 A는 '온니팬스' 계정을 삭제했다.
한 관계자는 A가 과거 소방 응급구조사로 근무했을 당시 계정을 개설한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게시물 시점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이번 일을 두고 뉴욕 경찰의 배경 조사 과정에서 해당 콘텐츠가 왜 발견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도 나왔다.
한 경찰은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것을 왜 조사관들이 못 찾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경찰 노조는 "불법 행위가 아니고 직무 수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개인 문제일 뿐"이라고 A를 옹호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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