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희망친구기아대책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키르기스스탄 이식쿨주 제티오구즈군 공공보건 증진사업'의 본격 착수를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현지 사전조사단을 파견한다.
이에 사전조사단은 제티오구스군 내 사업 대상 후보 학교와 보건의료기관을 방문해 ▲학교 식수·위생(WASH) 시설 및 급수환경 실태 점검 ▲보건소 및 군 병원의 시설·장비 현황과 운영 체계 확인 ▲초등학생 대상 기초 건강검진 및 기생충 조사 현지 수행 가능성 검토 ▲검진-치료·사후관리 연계 구조 점검 ▲기아대책 현지 사무소 및 제티오구즈군 보건국·지방정부 등 협력기관 간담회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현지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협 관계자는 "이번 사전조사는 제티오구즈군 지역의 실제 보건환경과 행정 여건을 면밀히 파악하여, 현지 상황에 부합하는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설계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보건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아동과 지역주민의 기초 건강권을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 중심의 공공보건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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