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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체조협회 선정 '2016년 최우수선수'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7-01-24 16:25


스포츠조선DB

손연재(연세대)가 2016년 최우수 체조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체조협회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최우수선수상에 손연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해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볼-곤봉-리본 총합 72.898점을 기록, 전체 4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이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체조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손연재를 비롯해 공로상(5명), 지도자상(9명), 심판상(4명), 우수선수(16명) 등 총 64명이 시상대에 오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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