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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4명이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러시아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4명을 도핑(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자격 박탈했다. 4명에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승과 4인승 금메달리스트 알렉산더 주브코프까지 포함됐다. 주브코프는 현재 러시아 봅슬레이연맹 회장이기도 하다. 또 이번 IOC징계 대상에는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500m) 올가 파쿨리나와 알렉산더 룸얀체프, 봅슬레이 올가 스툴네바도 포함됐다.
러시아는 소치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 13개로 획득했다. 그러나 도핑 스캔들이 터졌고 이후 IOC가 이번 주브코프의 금 2개까지 포함 총 4개의 금메달을 박탈했다. 따라서 러시아의 소치대회 금메달은 9개로 줄었다. 노르웨이(금 11개) 보다 적어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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