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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에서 금빛 물살을 가른 '인어공주' 김서영(24·경북도청)이 대한수영연맹 포상금 12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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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연맹 포상규정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금메달1000만원, 은메달 200만원, 동메달 100만원의 포상금이 책정돼 있다. 김서영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일본 에이스 오하시 유이에 이어 은메달을 따내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포상금 1200만원을 받았다.
다이빙에서는 김영남·우하람(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와 10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하람은 개인종목인 1m 스프링보드와 10m 플랫폼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흘 획득했다. 김수지(울산시청)도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챙겼다. 대한수영연맹은 김서영은 지도한 김인균 경북도청 전담팀 감독과 이지선 코치, 강지석을 지도한 하영일 코치, 이주호를 지도한 황혜경 대표팀 코치, 안세현을 지도한 SK전담팀 임재엽 코치, 혼성 혼계영 팀을 지도한 황혜경, 남동호, 하영일, 임재엽 코치, 다이빙 국가대표 권경민 코치, 홍명희 코치, 아티스틱에게 특별 격려금 각 100만원씩을 지급했다.
올림픽파크텔=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