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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9단이 한·중·일 용성(龍星)전 초대 챔피언 도전에 나선다.
김지석 9단은 "강한 기사들과 싸워야 하는데 부족한 제가 대표로 나서게 돼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첫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 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한국의 용성전 참가로 지난해까지 열렸던 중·일 용성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014년 1회 중·일 용성전에서는 구리 9단, 2016년 2회 대회는 퉈자시 9단, 2017년 3회는 미위팅 9단이 승리하며 중국이 3연패를 달성했고, 지난해 4회에서는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7단이 중국의 커제 9단을 꺾고 일본에 첫 우승컵을 안겼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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