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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펜서' 오상욱(23·성남시청·세계랭킹 1위)이 남자 사브르 세계챔피언에 등극했다.
오상욱의 올시즌은 눈부시다. 지난 2월 카이로그랑프리, 4월 서울 SK텔레콤 그랑프리에서 잇달아 우승했고, 6월 아시아선수권에서도 당당히 정상에 섰다. 지난 8일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사브르 개인전-단체전에서 한국 남자펜싱 사상 최초의 2관왕에 오른 후 이날 이어진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또다시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펜서임을 입증했다.
오상욱은 20일 '어벤저스' 사브르대표팀이 함께하는 20일 단체전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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