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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지구촌 유일의 국제무예 종합경기 대회인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30일 개막했다.
크라쉬에 39개국, 무에타이에 31개국, 유도 30개국, 기사 26개국, 벨트레슬링에 24개국이 출전했다. 세계 최고 랭커, 지구촌 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사바테에서는 세계랭킹 1위 무함마드 디아비(말리)와 2018년 세계선수권 2위 마리아 무사(알제리)가 출전한다. 크라쉬에서는 2017∼2019년 유럽선수권 1위 일리아디스 미르마니스(그리스)와 2019 국제크라쉬그랑프리 1위 나자로프 카나자르(타지키스탄)가 참가한다. 주짓수에서는 2018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성기라(한국)와 세계랭킹 1위 아말 무자히드(벨기에)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 주짓수, 무에타이, 사바테, 삼보를 비롯해 모두 10개 종목에 랭킹포인트 시스템이 적용되고, 태권도 겨루기 단체전(혼성) 우승팀에게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국제대회에 걸맞는 도핑검사도 실시된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서 파견된 검사관이 도핑검사를 주관한다.
충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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