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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에이스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이 중국 푸저우오픈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전날 4강전에서 세계 1위의 최강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를 꺾었던 이소희-신승찬이지만 '천적'에 발목을 잡혔다.
이소희-신승찬은 마쓰모토-나가하라에는 상대 전적 6승2패로 앞서지만 후쿠시마-히로타와의 맞대결 역대 전적서는 1승5패로 열세다.
그래도 이소희-신승찬은 랭킹 포인트가 높게 걸린 월드투어 750 등급 대회에서 준우승함으로써 랭킹을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특히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청신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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