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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17일 '2020년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개시식'에서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선수식당에서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여러분은 이미 국민들 마음 속 영원한 국가대표"라고 응원하고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해 준비한 '꿈, 열정, 도전,성취'가 새겨진 초콜릿 선물도 전달했다.
문체부는 우리 선수와 지도자들이 2020년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7일부터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들과 함께 준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 급식센터, ▶현지 적응 훈련캠프, ▶국외 우수선수(팀) 초청 합동훈련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여하는 선수 수당과 식비를 증액하고, 회원종목단체에 전임 국가대표 지도자를 위한 4대 보험료와 퇴직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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