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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부산세계탁구선수권이 열리는 현장에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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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3월 부산에서 펼쳐질 세계탁구선수권을 앞두고 열린 특별 이벤트다. 초등학생 최강 에이스 남녀 각 8명의 진검승부에 생활탁구인들을 방청객으로 초청해 부산세계탁구선수권 개최를 홍보하고 한국탁구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경기가 펼쳐진 상암 MBC 특설 스튜디오에는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원회 유승민 위원장(IOC위원, 대한탁구협회장)이 모습을 드러내 후배 학생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결승전에서 '깜짝' 중계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유승민 위원장은 "오늘 대회에서 학생수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하니 한국 탁구의 미래가 밝다. 꿈나무 어린이들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내 탁구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다가올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에 출전할 대한민국 남녀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 탁구가 다시 부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암동=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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