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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스페인으로 떠났다.
듀엣 예선에 출전하는 30개국 중 이리영-백서연(후보 허윤서) 조가 상위 8위안에 들 경우 올림픽 티켓을 확보한다. 팀 경기는 7개 참가국 중 상위 3팀에게 올림픽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최종 예선 이후 17년 만에 팀 티켓 도전에 나선다.
김효미 대표팀 코치는 "보름 전 캐나다 온라인 대회에서 80점대에 진입하는 등 기술력이 매우 향상됐다"면서 "구성 요소, 일치성과 표현력을 보완하고 완성도가 높은 경기력으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내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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