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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포츠클라이밍의 천종원이 올림픽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천종원에 대한 기대감은 높았다. 천종원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초대 챔피언. 그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첫 금메달을 노렸다.
역사적 첫 경기. 천종원은 첫 종목 스피드에서 첫 번째 순서로 B레인을 올랐다. 그런데 두 번째 홀드를 붙잡으려는 순간 떨어져 실패했다. 20명의 출전자 중 20위. 이를 악물었다. 그는 2차 시기 A레인에서 6.21초 만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스피드는 2번의 시도에서 좋은 기록을 최종 기록으로 삼는다. 천종원은 5위로 뛰어올랐다.
마지막 리드. 천종원은 11번 주자로 경기에 나섰다. 2분34초 동안 홀드 26개 이상에 도달했다. 세 종목 총합 80점. 천종원은 전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결승 진출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도쿄(일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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