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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현대백화점과 함께 도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지금은 패럴림픽' 캠페인을 진행한다.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마네킹 공공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다. 사이클, 수영, 양궁, 육상, 탁구, 휠체어농구, 휠체어테니스 등 7개 종목 국가대표 단복 및 스포츠 브랜드 의류를 입은 마네킹들이 '더현대 서울' 4층에 전시된다.
또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패럴림픽 주요 경기 영상과 패럴림픽 홍보 영상 등으로 우리 선수단 응원에 힘을 보탠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점의 옥외 대형 전광판과 40여 개의 실내 멀티미디어, 키오스크, LCD 모니터를 통해 대한민국 패럴림픽 선수단의 주요 경기 영상을, '더현대 서울'점, 천호점, 신촌점 옥외 대형 전광판과 '더현대 서울'점 내 멀티미디어를 통해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제작한 패럴림픽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H.Point 앱으로도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한다. 상세 내용은 24일부터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지금은 패럴림픽' 캠페인 전체 내용을 영상으로 담아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및 포스트 등 SNS 계정에 게시할 계획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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