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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렇게 빨리 (전반기) 우승을 확정할 줄 몰랐다."
웰컴저축은행이 PBA팀리그 3라운드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하며 이제 남은 관심사는 과연 누가 2위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낼 것인가다. 2위 싸움이 제법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현재 NH농협카드가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 뒤로 크라운해태와 휴온스가 추격 중이다. 하지만 이 순위는 현재 큰 의미가 없다. 1~2경기 결과로 얼마든지 바뀐다.
세 팀이 벌이는 2위 싸움의 최종 결과는 3라운드 마지막 날인 10일까지 지켜봐야 결정될 듯 하다. 현재 3점 이내로 촘촘하게 몰려 있기 때문에 누구라도 승자가 될 수 있다. NH농협카드가 약간 유리하긴 해도 안심할 수 없는 입장이다. 특히 10일 1경기로 예정된 크라운해태와 NH농협카드의 맞대결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과연 마지막 남은 전반기 플레이오프 진출권 1장의 주인은 누가 될 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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