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은 제32회 이길용 체육기자상과 2021년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올해의 기자상 수상자로 각각 스포츠조선 민창기 편집국장과 SBS 이정찬 기자를 선정했다.
SBS 이정찬 기자는 장애인 체육 보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KPC 올해의 기자상을 받게 됐다. 2009년 일간스포츠에 기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TV조선 스포츠부를 거쳐 2017년부터 SBS 스포츠취재부에 속해 장애인체육 보도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0 도쿄패럴림픽 사전 보도로 붐업을 조성하고, 장애인체육 현장의 생동감 있는 소식을 전달해 대국민 장애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KPC 올해의 기자상은 대한장애인체육회 10주년을 맞아 2015년 처음 만들어졌다. 매해 장애인 체육을 위해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체육기자에게 수여되고 있다.
제32회 이길용 체육기자상과 KPC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은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1년 체육기자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