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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코리아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2015 아시아테니스연맹(ATF) 이덕희배 요넥코리아 14세 이하 아시안시리즈 테니스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국제 대회에 참가하기 어려운 14세 이하 테니스 꿈나무를 위한 무대다.
요넥스코리아는 꿈나무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망주를 발굴하는 취지로 대회가 창설된 2013년부터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이덕희배 요넥스코리아 테니스대회는 '이덕희배 국제 주니어테니스선수권 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로 꼽힌다.
대회는 남녀단식 예선, 본선 각각 32드로, 복식 본선 16드로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이태윤(신갈중), 박소현(중앙여중)이 각각 남녀 단식 우승을 자치했다.
요넥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덕희배 요넥스코리아 테니스대회 참가를 통해 아시아의 테니스 꿈나무들이 많은 경험을 하고 훌륭한 테니스 선수로 성장하는데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