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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최초로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금메달 신화를 이룬 한국 봅슬레이 2인승 대표팀의 상승세가 아쉽게 이어지지 않았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출신이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기세를 6차 대회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한국은 1차 시기에서 51초63을 기록 9위에 올랐고, 2차 시기에서도 51초91로 11위에 그쳤다. 금메달을 차지한 캐나다(1분42초76)와는 0.78초 뒤졌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