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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시즌 첫 국제체조연맹(FIG) 공인 월드컵 시리즈인 핀란드 에스포월드컵 개인종합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손연재는 전날 후프(18.400점)-볼(18.350점) 2종목 합계 36.750점으로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 37.100점), 안나 리잣티노바(우크라이나, 36.800점)에 이어 중간순위 3위를 기록했다. 솔다토바, 리잣티노바, 멜리티나 스타니우타가 모두 속한 마지막 조 경기가 끝난 후 최종 순위와 메달이 결정된다. 28일 밤 상위 8명에 나서는 후프, 볼, 곤봉, 리본의 종목별 결선이 진행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