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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김중만(62)이 박태환을 리우올림픽에 보내기 위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인 김중만은 "박태환과 개인적인 친분은 전혀 없다. 그러나 박태환을 통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부심과 기쁨을 느꼈던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침묵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많지 않다. 외롭게 훈련하고 있을 박태환 선수에게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 침묵하는 다수가 마음으로 응원한다는 것을 전해주고 싶다"며 1인 시위의 이유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