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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원로 태권도 사범들의 정주 공간인 태권마을 조성사업이 순조로워 내년 10월께 완공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권마을 공용건축물인 태권커뮤니티센터와 힐링테라피 건설을 위한 토목 및 조경공사 등이 추진돼 현재 59%의 공정률을 보인다.
군은 내년 상반기에 태권마을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태권마을은 태권도 성지인 태권도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원로 태권도 사범들의 정주 공간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민선 8기 대표 공약으로 추진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와 함께 무주군이 태권도 메카 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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