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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을 울고 웃게 할 항저우아시안게임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왼쪽 가슴에 태극마크를 새긴 태극전사들은 아시안게임에서의 뜨거운 열정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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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21)은 "좋은 성적을 내면서 대회를 나가게 돼 새롭다.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 체력 관리를 잘 하겠다. 결정력도 보완하면서 준비해야 한다. (1년 밀렸지만) 이만큼 성장하는 데 많은 기다림과 시간이 필요했다. 내게는 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영 스타 황선우(20)는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믿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결단식을 마친 선수들은 종목 일정에 따라 중국으로 출국한다. 본진은 20일 떠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