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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국립스포츠박물관이 국회의원 배현진 의원실(국민의 힘·송파을)과 함께 서울올림픽 35주년 특별전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11년 대구육상세계선수권대회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세계 4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 대한민국 스포츠 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전시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서울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호돌이'를 디자인한 김현 작가, 성화 점화자 손미정, 금메달리스트인 김재엽(유도)·양영자(탁구)·김광선(복싱)의 인터뷰 영상과 관련 유물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22일까지 전시되는 국회의원회관에는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