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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국 수영이 대회 첫 날 예선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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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통과자는 황선우(강원도청)와 이호준(대구시체육회)이었다. 둘은 나란히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 나섰다. 공교롭게도 6조에 묶였다. 이호준은 3레인, 황선우는 5레인이었다. 4레인엔 '아시아 기록' 판잔러(중국)가 위치했다. 전 세계의 관심이 모아지는 대결이었다.
배영 100m의 이주호(서귀포시청)는 54초06을 찍었다. 전체 2위로 결선에 올랐다. 다만, 여자 평영 50m의 김혜진(전라북도체육회)은 31.초 63, 고하루(강원체중)는 32초09를 기록했다.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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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