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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주호(서귀포시청)가 해냈다.
그는 비록 자신의 기록을 깨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5년 전보다 1초가량 기록을 줄이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이주호는 "많은 분께서 2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면 꺾인다고 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스스로 다그치면서 했다. 이번에 이리에 료스케(일본)를 뛰어 넘으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대단한 선수들과 함께 해서 재미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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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는 25일 배영 50m, 29일 배영 200m에서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