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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국 여자 단체 스프린트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여자 단체 스프린트 종목에는 총 7팀이 참여했다. 예선 순위에 따라 2위는 7위, 3위는 6위, 4위는 5위와 1라운드를 펼쳤다. 예선 1위는 상대 없이 혼자 1라운드를 치른다. 예선 1위를 포함한 1라운드에서 상대 팀을 이긴 3팀까지 총 4팀 중에 가장 기록이 좋은 2팀이 금메달 결정전에 올랐다.
사이클 단체 스프린트는 두 팀이 트랙 정반대 편에서 동시에 출발, 트랙을 3바퀴 돌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경기다. 한 바퀴를 돌 때마다 선두 주자가 트랙을 벗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첫 번째 바퀴는 3명의 선수가 함께 경기하지만, 두 번째 바퀴는 2명, 마지막 바퀴는 1명만 남아서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