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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자연스럽게 한국기록은 경신할 것 같다."
결선에선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한국은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이 부문 은메달(2010년 광저우 남자 혼계영 400m)이 최고 성적이다. 오후에는 이주호-최동열(강원도청)-김영범(강원체고)-황선우(강원도청)로 라인업을 바꿔 나설 예정이다.
예선을 마친 뒤 '맏형' 이주호는 "배영은 (대회에) 혼자 나와서 예선부터 뛰게 됐다. 대한민국 대표로 나온 만큼 더 좋은 기록이 나온다면 일본과 메달경쟁하지 않을까 싶다.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 (압도적 기록의) 중국은 제쳐두고 일본과 2등 싸움을 생각하고 있다. 한 번 제대로 준비해보겠다. 은메달을 획득하게 따게되면 자연스럽게 한국기록은 경신할 것 같다. 결선에 뛰는 선수들 다 컨디션이 좋다. 나만 잘한다면 충분히 2등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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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