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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국 수영 역사상 세번째로 단일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르며 '우상' 박태환과 어깨를 나란히 한 김우민(22·강원도청)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록 단축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민은 지난 25일 남자 계영 800m에서 황선우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과 함께 팀을 이뤄 금메달을 합작했고, 28일 자유형 800m에서 7분46초03,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4관왕을 목표로 했던 김우민은 최윤희(1982년 뉴델리) 박태환(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에 이어 단일 아시안게임 역대 3번째로 3관왕에 올라 한국 수영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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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