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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장애인체육회가 내년 파리패럴림픽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이번 세미나에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 AI 프로그램 개발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해 장애인 스포츠과학의 연구영역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선'패럴림픽 스포츠과학지원 국외 사례 발표'라는 주제로 마리아 비야 바르셀로나대 교수, 후나토 카즈오 코쿠시칸대 교수, 우쉐핑 상하이체대 교수가 각국의 장애인 스포츠과학 지원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이제 패럴림픽 우수성적 달성을 위해선 스포츠 과학지원이 필수"라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여 우리나라 장애인스포츠과학지원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