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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FC가 '개그맨' 윤형빈(43)과 권아솔(36) 등이 출전하는 대회로 한 해를 마무리 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매치도 '개그맨' 윤형빈과 '간장테러범' 쇼유 니키(28)의 대결, '악동' 권아솔과 '지하 격투가' 카즈야(36)의 경기다. 권아솔이 개그맨 출신 오인택 대표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콘텐츠 '파이터100' 스페셜 매치로 정식 격투기 경기라기 보다는 이벤트 매치다. 두 경기 모두 대결이 성사되기 전부터 간장 테러 사건, 욕설 등이 난무하며 감정이 골이 깊어진 상태이기에 혈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들은 대회를 하루 앞둔 15일에 열리는 계체량 행사와 기자회견에서 만난다. 그동안 만날 때마다 충돌이 있었기에 이번 기자회견에서도 간장 테러와 같은 테러가 또다시 일어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드FC는 대회와 더불어 시상식도 준비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로드FC에서 활약을 한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등을 선정해 각 부문 시상을 할 예정이다.
공식 계체량과 기자회견은 15일 오후 12시부터 로드FC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16일 오후 4시에 개최되는 대회는 SPOTV2,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