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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이 제28대 회장에 당선돼 4년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를 경기도 안성에서 치른 정인선 회장은 2025년 아시아선수권, 2027년 세계선수권을 국내에 유치하는 등 국위 선양과 종목 활성화에 기여했다.
정인선 회장은 "앞으로 4년간 소프트테니스가 일반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도록 노력하며 국제적인 종목으로 발전하기 위해 스포츠 외교와 국제 협력에도 힘쓰겠다"며 "미래 소프트테니스 100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선 회장은 2023년 9월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에도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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