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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결전지인 이탈리아 토리노에 도착해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10일에 출국한 인원은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과 컬링 선수단을 포함한 총 24명이다.
본단에 이어 피겨, 쇼트트랙, 바이애슬론, 스키(알파인, 프리스타일),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스키 마운티어링 선수단도 차례로 출국해 합류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총 10개 세부 종목 123명(선수 79명, 경기 임원 29명, 본부 임원 15명)이며 50여개국 3천여명 선수와 치열한 열전을 벌인다.
대회 개회식은 우리시간으로 14일 오전 3시 30분 토리노 이날피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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