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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34명이 나왔으며 예선 상위 8명이 결선에서 순위를 정한다. 결선은 2월 1일에 펼쳐진다.
최가온은 2023년 12월 미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생애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19일 스위스 월드컵에서는 동메달을 수확했다.
지난해 1월 스위스 월드컵 도중 허리를 다쳐 수술대에 오른 최가온은 약 1년 만인 올해 다시 스위스 월드컵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이번 대회 예선 1위는 95.00점을 받은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이 차지했고, 2위는 90.50점의 시미즈 사라(일본)다.
지난주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에서 열린 엑스(X) 게임에서는 4위에 오른 최가온은 이 대회 전까지 세 차례 월드컵에 출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월드컵 대회는 지난해 1월 스위스 월드컵으로 당시 예선이 끝난 뒤 연습 도중 허리를 다쳐 결선에 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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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