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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김진수 남양주시테니스협회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격려했다.
대회는 ▲전국 신인부 ▲전국 오픈부 ▲전국 개나리부 ▲전국 국화부 ▲지역 시니어부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00여 명의 선수가 오는 8일까지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김진수 회장은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남양주에 모여 함께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테니스 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체계적인 운영과 질서 있는 참여로 전국대회의 모범이 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와 지역 공동체의 결속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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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