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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9분14초61에 달린 고동욱(충주시청)이었다.
우승을 차지했지만, 박원빈의 기록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는 3,000m 장애물 한국 역대 2위 기록(8분46초47)을 보유했다.
이 종목 한국 기록은 1999년에 진수선이 작성한 8분42초86이다.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1위, 올해 5월에 개최된 구미 아시아선수권에서 6위를 한 박원빈은 아시아 무대를 두드리며 한국 기록 경신에 도전하고 있다.
여자 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는 한국 기록(57m70)을 보유한 신유진(논산시청)이 53m45로 우승했다.
정지혜(강원도체육회)가 50m09로 2위에 올랐다.
최경선(제천시청)은 여자 10,000m에서 35분31초32로, 현서용(김천시청·36분04초3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jiks79@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