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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세 이하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 순위 결정전서도 패배

기사입력 2025-08-12 09:18

[국제핸드볼연맹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9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17∼32위 결정전에서도 패했다.

한국은 1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제11회 세계남자청소년(19세 이하) 선수권대회 5일째 프레지던츠컵 4조 튀니지와 경기에서 34-41로 졌다.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해 32개 참가국 중 17∼32위전에 해당하는 프레지던츠컵으로 밀려난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도 져 이번 대회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최영우(선산고)가 혼자 10골을 넣은 우리나라는 12일 미국을 상대한다. 미국과 경기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25∼28위전에 나가고, 패할 경우 29∼32위전으로 밀려난다.

◇ 11일 전적

▲ 프레지던츠컵 4조

한국(2패) 34(16-20 18-21)41 튀니지(2승)

바레인(2승) 39-33 미국(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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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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