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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발달장애인 대표팀이 15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제4회 버투스(VIRTUS) 한일교류전이 열리는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정양석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이번 교류전이 한일 수교 60주년과 맞물려 양국 간 협력과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버투스는 발달 장애 선수들을 위한 국제 엘리트 스포츠 연맹으로, 경쟁 체제에서 순위를 매긴다.
순위를 정하지 않는 스페셜올림픽과는 다르다.
버투스는 동·하계 15개 종목을 운영하고 90개국 이상이 회원국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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