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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체육회는 19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임직원에 대한 진료·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대한체육회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돼 국가대표 선수단 전용 핫라인과 전문적인 치료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5회 연속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이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공식 지정병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칠봉 평창동계훈련센터 부촌장과 어영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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