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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키 국가대표, 아시아컵 출전 위해 중국으로 출국

기사입력 2025-09-01 08:05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아컵 출전을 위해 8월 31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아시아하키연맹(AHF)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4년에 한 번 열리며 우승한 나라는 2026년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는 인도, 일본, 태국, 싱가포르로 구성됐다.

직전 대회가 열린 2022년에는 한국이 결승에서 일본에 2-4로 져 준우승했다.

한국의 이 대회 최근 우승은 1999년이다.

11회째인 올해 여자 아시아컵은 5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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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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